공지사항
# 6 월 동호회 (同好會) 안내
◀사물 존칭어(尊稱語) ▶
요즘 우리는 남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질서를 지키고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존경을 뜻하는 예(禮)를 지켜야 합니다. 그 예(禮) 중에서도 말(言)은 때와 장소와 상대에 따라서 가려 써야합니다.
그런데 말도 세월 따라 변하는지 얼마 전 커피 전문점을 찾았는데 “커피 나오셨습니다.” 옷가게에서는 “이 놈은 30%세일 이십니다.” 등 나에게 존칭어가 아니라 커피와 옷에 존칭어를 사용하여 어리둥절했었습니다.
존칭어는 어떤 대상을 높여서 말할 때 쓰는 말인데 존칭어를 열심히 사용한 것은 맞는데 주어 즉 대상을 고려하지 않고 사물에도 존칭어를 사용하니 듣기에 거북한 표현이었습니다. 무분별 갖다 붙이는 존칭어는 점점 천박해지고 경박스러워 우리말에 혼란을 느끼는 것 갔습니다.
논어계씨(季氏)편에 나오는 군자가 생각해야 할 선지식 중에 “무책임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한마디를 하더라도 깊이 생각을 해서 하라”는 언사충(言思忠)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리가 자부심을 갖고 말과 글이 변하지 않게 하는 것도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우리의 얼입니다.
- 원장 여성신문 스피치 테크 (글)
◆ 일 시:
☑스▪연▪회(스피치 연구회) : 2014년 6월 9일(월) 19;00
☑말▪벗▪회 ; 2014년 6월 16일(월) 19:00
☑ STM(스동회); 2014년 6월 23일(월) 19;00
▶ 장 소 : 말과 글 스피치 학원 대 강의실
◈이 달의 주 제
♣ 공통 주제:(아래 주제 중 한 가지 택일)
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 한 가지를 말해보세요?
② 한국인의 의식구조 중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점들이 있을까?
③ 내가 1주일동안 성(Gender)이 바뀐다면 무엇을 해보고 싶은가?
④ 자신이 알고 있는 말 잘하는 법,
⑤ 좋은 말이나 글 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이 달의 토론 의제: (찬. 반)
“ 7월부터 발전용 연료인 유연탄에도 개별소비세가 부과된다 그렇다면 전기요금인상 압박이 높아질 것이다 아니다 찬반에 대해 각자 입장에서 발표해보세요?
◈ 이 달의 주요안건
1. 회원 현황 보고 및 모임 좋은 활성화 방안
2. 상반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넓은 무대, 장소 섭외,
3. 각 팀 다음 달 사업 보고 /결산 보고
4. 다음 달 스피크 정하기
2014년 6월
◀ - 스▫ 연▫ 회 회장 - 말▫ 벗▫ 회 회장 - S T M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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