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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소감

제목

잘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박 규직
작성일
2010.05.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86
내용
잘 부탁드립니다.

제 자식도 그렇고 나도 남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도 아니고 말을 부드럽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지 늦은 나이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어떤 모임을 가도 한마디 해보라고 해서 고민을 하던 중 화술을 익혀주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아들놈을 먼저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어떻게 무엇을 배우나 참관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치 학원 하면 저처럼 말도 못하고 그러는 사람들이 다니는 줄만 알았는데
대부분 다 말도 잘하고 적극적이고 그래서 저런 사람들이 뭐 하러 오나 싶기도 했었다.
그때 다니던 학원에 중년 여성이 계셨는데 그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기억이 남았던 말이 ‘나이 들어 스트레스죠, 하지만 지금의 스트레스가 뒷날 말 못해 받는 스트레스 보다 낫지 않겠어요. 내가 남들 앞에 박수 받는 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한다.’는 말씀에 저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 스피치학원에 석 달째 구요
스피치는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게 더욱 효과가 크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선생님 말씀 중에 ‘ 옳고 그름은 다섯 살만 먹어도 알지만 실천은 팔십을 먹어도 어렵고 아무리 좋은 말을 알고 있어도 사람들 앞에서 자주서보지 않은 사람은 항상 긴장과 떨림에 연속입니다.’ ‘스피치학원은 실수하려고 나오시는 것이며, 실수를 교정 받아 자연 스러집니다.’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족해도
처음에는 잘 못하는데 자꾸 앞에 서보라고 하고 할 말도 없는데 해보라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제 사람들이 두렵지 않고, 마이크가 두렵지 않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장사를 해도 회사를 들어가도 스피치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기초적인 부분도 개인지도를 좀 받고 하니까 발전이 되어 재미도 있고 몇 번이 피해 왔던 봉사 단체장도 맡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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