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고 꼼꼼 을 장점으로…….

나처럼 못난 사람은 없을 거야

하는 것 마다 실패의 연속으로 자포자기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날이 더욱 위축되고 초라해져가는 내 모습에

이렇게 생을 마감할 수 없다는 마지막 선택으로 소심한 성격이라도

고쳐 보고자는 심정으로 스피치학원을 찾았습니다.

처음 원장 선생님과 상담하던 중 제가 성격이 소심하다고 하니

‘소심하다’는 뜻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대담하지 못하고 겁이 많으며 지나치게 조심스럽다’는 뜻인데

이것을 바꾸어 생각하면

‘세심하고 자상하며 꼼꼼하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세심하게 일하고 꼼꼼하게 일하여

남들에게 인정받는 자상한 성격으로 바꿀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에게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실망감에 아파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따뜻한 사람입니다 . 따뜻한 만큼, 자신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보다듬어 주고, 용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밀고 나가면 무슨 일이든 성공 할 수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시킨 대로 발성 연습한다고 고함을 지르며, 자신감 훈련을 거듭할수록 속이 후련해지며 스멀스멀 자신감이 차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사람들과 눈 맞춤도 어려웠고

죽도록 떨렸던 연단 위 발표도 내 차례가 될 때까지 앞 사람들이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긴장을 했는데

지금은 자신감 있는 태도, 목소리, 표정, 항상 웃는 얼굴을 지으며 주변사람에게 학원에서 배운 대로 내가 먼저 인사하고 웃어 주었더니 차츰 제 주변에 따뜻한 시선으로 날 바라봐 주는 사람이 많을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속 쌓였던 부정적응어리가 말끔히 청소되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피치 일반 과정을 마치는 오늘 말하는 것에 대한 극복은 어느 정도 만족하지만

더 욕심이 생겨 얼마 남지 않은 개업 날까지 더 수강 할 것입니다.

원장 선생님의 펄펄 끓는 용광로 같은 뜨거운 열정덕분에 저도 변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일이든 무슨 사업이든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강한 행동가로 살아갈 것입니다

김 종선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