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만남

운명의 만남이랄까?

나에게 행복이 보였습니다. 밝은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말과 글 스피치 학원출입이 잦아지고 나는 서서히 바뀌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여 할 말도 많아지고, 여유 있는 인사말도 잘하고, 멋진 건배제의도 하고 모임에 가면 사회도 보고 세상사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업도 당당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하며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여 학원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를 변신 시켜준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를 보고 성격도 많이 바뀌고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남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진 않았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나아질 거라 자위했지만 그것은 나의 오산이었습니다.

심지어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도 모른 채, 무조건 피하려고만 할 뿐 극복하려고 노력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나는 왜 이럴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나의 운명이고 한계라 생각하고 버티려고도 생각해보았지만, 이런 식으로 남은 인생을 똑같이 보낸다고 생각하니 한순간내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나의 콤플렉스를 고치기 위해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학원을 찾았고 "시작이 반이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되뇌었습니다.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 사교성이 부족한 페이스 북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 이야기, 평발에 외소 한 체격 박지성 선수, 소심하고 못생긴 유재석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자신의 단점에서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나온 이후 내 자신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도 받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란 없다"란 말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데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운명의 만남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 훌륭한 스피커가 될 수 있다고 오늘도 믿습니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입니다.

내 안에 잠재된 또 다른 나만의 장점을 생각하고 변화시켜 보다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하여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