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
오십이 훨씬 넘은 오늘날까지 모르는 사람이 여럿 있는 앞에 나서기가 두려웠고,
심지어 아는 사람 앞에서도 일어서기만 하면 심장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로 컸고,
어떤 행사장에 가서 누군가 말을 시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모임에 가면 뒷자리를 찾고, 지명 당 할까 싶어 눈을 피하는가 하며
선택되어 앞에 나서면 목소리가 떨리고, 머리가 멍 하니 말을 하고도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정도로 심장을 털어 안아야 했던 저입니다.
그런데 제 아들아이도 저를 닮았는지
회사에서 모든 면에 인정을 받고 있지만 발표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하기에
고쳐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사이트 이곳저곳을 다니던 중 말과 글 스피치 학원 홈페이지를 접속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수강소감의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직접 원장 선생님과 통화를 했었고 이야기 내용 속에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껴져 우리 아들부터 한번 시켜보자
아들을 3개월 교육 시켰는데 아들의 말이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갈 수 있어 좋아졌다.’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그럼 나도 한번 해보자고 시작 한지 벌써 3개월이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하여 자신감, 연단공포 뿐만 아니라
이제 어느 정도 앞에 서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게 되었고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도 보입니다.
무엇보다 스피치의 정해진 날짜를 기다린다는 것은 늘 가벼운 긴장감과 이번에는 전번에 보다는 완벽하게 정말 잘해야 되겠다는 욕심이 앞서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치학원 수업이 실습위주의 수업이기 때문에 직접 앞에 나가서 발표하고 평가도 받고 발성훈련도 받아보고 발표를 잘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받았는데 스피치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가 않음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언제나 스피치를 하고 나면 아쉬움이 남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나 스스로 많이 변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와서 모니터링 해 놓은 모습만 보아도 확실히 알 수 가 있습니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나이가 있지만
이제 내 인생은 내 주위에 사람을 만들어 가는
멋진 사람으로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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