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학원 등록하기 전 스피치를 배우겠다고
주위사람들에게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취급 받았던 사람입니다.
왜 스피치 학원을 가느냐? 말 못해 가느냐?
그만큼 말 잘하면 되지 무엇이 부족해 가느냐?
나이가 적으냐? 앞으로 정계에 나가려고 하느냐? 돈 아깝다 등
정말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계열에서 30여년을 근무하고
국가 명장의 자리까지 올라가 여러 곳에 강의도 다니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하기까지는 저 나름대로 많은 고뇌를 하다 결정 했습니다.
나의 분야에 아는 것은 많으나
많은 사람들이나 교육생들 앞에서 강의를 하려고 하면
나의 분야에 대해 설명은 잘하는데 듣는 청중들과 교감이 잘 안되고
지나치게 떨어지는 표현력, 순간 제치, 유머나 위트 등이 부족해 너무 무미건조하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고 부터는 제 자신을 바꾸자는 마음으로 이 학원을 찾았습니다.
처음 등록하기 전까지
질의를 통해 학원의 효용성에 대해서
좋은 정보를 들었지만 그래도 반신반의했습니다.
주위에서 비정상적이다 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용단을 내려 수업을 듣고 수업시간 매번 발표를 한두 번씩 하다 보니
선택을 잘 했다는 환희의 생각이 나 자진에게 많은 박수를 치게 하였습니다.
제가 겪은 생각의 전환을 다 적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으므로
몇 가지만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각자의 성격이 외향적이든 내성적이든,
스피치의 실력은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으로 무대에 자주 나가 실전 노력에 의한
훈련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보가 되어 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굴 빨개지는 실수와 잘못을 수정하는 가운데 나를 찾아야 하고
수업시간 몇 명 앞에서 바보 되는 것이 몇 십 명, 몇 백 명 앞에서
바보 되는 것 보다 낫다는 결론과 함께 경험이 최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지속적인 자기 성찰을 이끄는 수업 진행 참여 덕에
마음으로 자신감이 점점 살아나는 기분이 들어 유머나 위트,
분위기 반전 등도 한결 자연스러워 짐을 느꼈습니다.
처음 비정상인 사람으로 취급 받으면서
학원을 나오기 위해 발상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만으로도 이 학원의 가치를 충분히 느꼈습니다.
이제는 어떤 곳에 가드라도
무엇보다 여유감과 분위기 파악을 빨리 할 수 있고
그 동안 배운 수업을 활용하여 나 자신을 그 분위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나만의 마이드 컨트롤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 받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 동안 수업의 재미도 중요하며
30년 이상 노하우의 학습법으로 개개인의 특성화를 살려
재미있게 열성적으로 가르쳐 주신 김 종선 원장의 지도력에
정말 고개가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학원을
찾아서 스스로의 변화된 모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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