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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소감

제목

부끄럽지만 한번 적어 봤슴다.

작성자
백종국
작성일
2018.12.31
첨부파일0
추천수
36
조회수
470
내용

안녕하십니까?

이런 글을 쓰기에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고마움이 남기에 이 글을 한번 적어 봤습니다.

 

저는 현. 자를 35년 넘게 다니며 별 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속에서나 밖의 생활 속에는 언제 시작 했는지 모르는 회사 직원들 모임 외에도 동우회, 동기회, 향우회 등등 모임이 점점 많아지고 나이가 한 살씩 더 먹어 갈수록 회의에 참석하면 본의가 아니게 점점 할 말이 많아지고 ‘한 말씀 하라’하지를 않나 총무 맡아라! 회장 맡아라! 압력 아닌 떠밀림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내성적이고 말 못하는 저를 학교에서 배우지도 않았던 인사말을 하라고 하니 말하려고 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또 말하다 떨리기는 왜 떨리든지, 말하고 나니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는 머리가 멍해지고 해서 걱정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과 현수막을 보게 되어 전화로 문의를 하고 한주는 오전, 한주는 오후에 하기로 하고 등록을 했지만 처음엔 과연 효과가 있을지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해보면 어디 가서 말하는 자질을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의가 시작되었을 때는 어리둥절하고 내성적이어서 그런지 더 부끄러웠습니다..ㅋ

 

수업이 이론 설명보다는 실제로, 나가서 발표하고 영상물도 찍어 바보도 되어보고, 웃음꾼도 되어보고, 배우도 되어보며 나의 문제점을 찾기 시작했고, 상대방 발표도 들어주는 방식이어서 생소 했지만 스피치요령에 관한 것들과 발성과 발음, 연단자세, 발표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격려와 도움 되는 말씀에 귀 기울이고, 가끔은 재미로 집에 와서는 연습도 하면서 할 때마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대인관계유지에 도움 되는 것들과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하셔서 그때그때 수업시간 중요한 요점이야기 나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관심 있게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해 놨는데 그게 진짜 스피치 할 때 사례인용에 도움이 되서 앞으로도 쭉 잘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ㅋㅋ~

 

말의 요점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질문을 잘 해서 행동을 유도하고, 내 소개를 할 때 자신 있게 그리고 단순하게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런 것들이 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을 표현을 자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세히 적었나요..ㅋ

안녕하십니까? 원장님~~~종국이 입니다^^!

 

말과 글 스피치 학원을 다니면서

저의 많은 부족함 점을 개선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늘 부족할 때 원장님이 직접 면담까지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개인적으로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함께 수업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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