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안녕하세요?”
“4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평소 일대일로 말을 할 때는 잘하지만, 윗사람이나 여러 사람 앞에서는 말을 하면 더듬고 막히게 되고,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면 몸이 뻣뻣해지고, 심장이 뛰고, 머리가 멍〰하니 하얗게 되고, 그러다보니 발표 기회가 주어지면 늘 피해 왔습니다. 그런데 피해도 피해도 안 될 것 같아 배우고자 합니다. 이 불안감이 극복이 됩니까? 혹 안 떨리고 고쳐지는 약이나 치료가 있습니까? 그리고 교육의 효과는 있습니까? 매월 초에 시작하던데, 중간에 시작해도 됩니까?”
이렇게 질문 했던 손 태훈 입니다.
그런데 그 동안 3개월을 학습하고 난 오늘
‘고맙습니다.’ 하고 먼저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 해주셨던
“누구에게나 생소한 경험에 있어서의 공포심은 다 있다.”
’‘떨리는 것은 잘해야겠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가슴이 뛰고 다리가 후들거린다는 것은
어떤 일이든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증거이다.”
‘공포 또한 체면이나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는 더더욱 실수하지 않기 위해 과도한 집중력의 현상이 바로 공포의 실체이니 자주 많이 떨어보는 경험은 자신에게 대중 면역이 생겨 어떤 약보다 효과적입니다
안 떨리고 말 잘하는 약이 어디 있느냐고요?
그런 약이 있다면 세계적 부자가 되겠다고 하셨지요. 좋은 치료는 피하지 말고 자주 경험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치료제라고 하셨죠,
저 역시 그 동안 결석 없이 출석하여
하루 최소한 2번 이상 개인 발표시간을 가지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지적받고 고쳐 나가는 과정에 불안감과 떨림을 극복 할 수 있었으며, 영상을 통하여 나의 발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말을 잘하고 싶다고 해서 갑자기 유창하게 잘 되는 것이 아니겠지만
말 잘하는 방법은 대화할 때도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해주고, 잘 들어주고, 거기에 맞장구도 쳐주며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욱 발전하리라는 기대와 믿음 등을 가지고 생활하겠습니다.
그 동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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