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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피치는 사람을 평가 하는 척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56
내용
사람을 일컬어 말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말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언어장애인도 수화(手話)를 통해 말을 합니다.
따라서 누구나 하는 말이기 때문에 말을 좀 더 잘할 필요가 있고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말을 잘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옛사람들의 말을 들추지 않더라도 우리는 사람을 평가 할 때 말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가장 흔한 예로 어린아이가 말하는 것을 보고 “그 놈 참 똑똑하다.”고 칭찬을 합니다.
어떤 사람을 대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교육을 받았는지, 그 사람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그 사람의 훌륭한 경험은 어떤 것인지 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선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의 지식, 교양, 인격정도까지도 어림짐작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피치는 곧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말하는 사람이 별 내용도 아닌 것을 가지고 요란한 제스추어를 써 가며 웅변조로 떠들거나 과장된 표현으로 거드름을 피우며 말을 한다거나, 일상적인 말을 설교조로 한다거나, 선생님의 훈시조로 말을 한다든지 어려운 낱말이나 외래어를 너무 자주 쓰면서 말하는 것 등은 모두 스피치 능력이 모자라는 잘못된 말솜씨인 것입니다.
스피치는 첫째 알아듣기 쉽게 해야 하고, 둘째는 진실성이 담긴 신뢰감이 따라 주어야 사람들이 들어 줍니다.
오늘날 정치나 사회발전 기업 경영은 물론 개인이아 가정 작은 단체 등도 그것이 움직이는 원동력은 인간을 움직이는 스피치에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스피치의 능력은 개인 간의 소중한 우정, 행복한 가정, 인생의 성공에 직접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능력 일 뿐만 아니라 회사, 소속 단체, 사호, 국가 발전도 스피치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이끌어 나갈 수 있다.

- 원장 <울산 여성 신문>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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