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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스피치 테크닉]
피치(pitch=음색)를 살리자!
우리는 흔히 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리켜 청산유수(靑山流水)에 비유하곤 합니다.
하지만 청산에 흐르는 물도 바위를 만나면 돌아가고, 절벽을 만나면 폭포를 이루어 쏟아진 다음, 그 자리에 잠시 머물다 다시 흘러갑니다.
말(言)도 마찬가지입니다.
쉬지 않고 내뱉는 말은 시끄럽게 들릴 뿐 전달력도, 설득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중요하고 강조하고 싶은 어구 앞에서 약간의 "쉼 즉, 포즈(pause)”가 중요합니다.
이는 청중에게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말하는 사람도 호흡을 조절 할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흔히‘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라는 서양 속담도 있습니다만
이 말은 침묵이 웅변보다 위대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대화를 나눌 때, 특히 강조할 대목에 있어서는
잠시 멈추고 쉬었다가 말을 계속함으로 말의 억양이나 간격을 살려
음색(pitch)을 풍부하게 하고 다양하게 생동감을 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자기표현의 수단이며, 대중을 움직이는 무기입니다.
성공한 인생을 사는 진정 멋진 사람은 화술(話術) 능력인 피치(pitch=음색)를 살리는 사람입니다.
기고글 <울산여성신문 2015년 2월 첫째 주 오피니언 >
http://www.uwnews.co.kr/sub_read.html?uid=35236§ion=sc161§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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