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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제목

이런 노력을 한번 해보세요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0.08.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29
내용
형률님!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에 정확한 답변은 직접 뵙지 않고는 가름하기가 어렵습니다만 형률님의 질문으로 보아 조음장애와 언어장애, 호흡장애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달라진다는 것은 만족의 차이입니다만 불행하게도 하루 밤사이에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고치고자 생각하시는 마음을 늘 가지면서 생활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질문에 답은 1차적으로 고치겠다는 노력과 2차적인 수반된 습관을 고치는 방법을 동시 병행 하여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조음장애는
발성이나 조음을 잘 못하는 경우는 성대의 마비, 구개파열에 의하여 특히 연구개가 인두로 나가는 공기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여 콧소리를 많이 나게 말하고 발음도 문제가 있는 경우이며 설소대가 이상이 있어 혀를 잘 끌어올리지 못하여 ㅅ, ㄹ, ㄷ 등의 발음에서 장애가 있는 경우, 혀의 마비에 의한 조음장애 등의 신체상의 기질적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이 이 조음장애 (발음장애 또는 음운장애라고도 한다)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위의 예에 애당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혀의 운동이 덜 발달되어 조음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교정을 위해 발음(定置, placement)법, 운동 감각법, 자극법, 감각-운동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본인의 노력이 최고입니다.

이런 노력을 한번 해보세요,.

(1)오픈 마우스법
평소보다 입을 조금 더 크게 벌리고 말하는 것은 목소리의 크기와 높이, 그리고 음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성대의 길이나 크기를 자연스럽게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키면서 입안에서의 공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오픈 마우스 법은 네 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그 첫째는 입안에 공간을 많이 확보하게 되므로 음성이 공명을 받아 남성의 경우에 보다 우렁찬 음성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혀가 조음점을 찾는데 있어서 보다 여유를 갖게 되므로 정확한 조음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턱의 운동이 느려지게 되므로 또한 말도 천천히 하게 되어 말의 실수를 없앨 수 있습니다. 넷째로는 이러한 새로운 음성으로 말을 하게 되므로 지금까지 말을 더듬었거나 조음에서 장애가 있는 경우에 그러한 음성에 대한 기억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말을 더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네 번째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2) 복식 호흡법
스피치에서의 호흡법은 숨을 들이 마시면 배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말을 할 때에는 배에 힘이 들어가는 복식 호흡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가슴으로 얕게 숨을 쉬는 흉식 호흡을 해서 빈약하고 조급한 목소리와 짧은 스피치에도 목이 쉽게 잠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호흡을 점검하며 복식호흡을 생활화하여 좋은 음성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3) 띄어 말하기
글을 쓸 때는 단어 중심으로 띄어 쓰지만 말에서는 그 의미나 흐름에 맞추어 어구를 한 단위로 묶어서 말하는 게 보통입니다. 즉, 한 어구 안에서의 낱말은 붙여서 표현하는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는 뜻입니다.

그 외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칠 수가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나시면 원을 방문하시면 좋은 정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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