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용기 대학 ! "

안녕하십니까?

어릴 때부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체육관에서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까지 운동에 입문해 제자들에게 사람의 도리, 인성, 품성 등을 가르치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힘든 기술은 사람이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고민하다 스피치 학원을 등록해 해법을 찾은 사람입니다.

내가 스피치 학원을 찾은 것은

체육관에서 학부모를 모시고 자녀들을 위한 여러 가지 협조를 이야기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많은 학부모를 모시고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가슴이 콩콩거리고 사람들의 시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랐으며 이야기의 연결은 끊기고 목소리는 힘이 없어서 하면 할수록 작아지고 떨리기도 하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이마에 땀이 났습니다.

이게 아니다 싶어 고민하던 중 잘 아는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그 분의 소개로 말과 글 스피치 학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죠.

여기 와서 화술과 화법이 있다는 것도 배웠으며 말은 무량무변하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말의 가치는 달라진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스승을 잘 만나야 처음부터 올바로 배울 수 있고 그 기반을 토대로 훌륭한 언변가도 되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원장님의 추천도 있었지만 김종선 원장님께서 인정받고 계시고 훌륭하다는 것을 수업을 받는 내내 고개가 숙여지며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5개월 동안 저에게 일어난 변화 때문이었습니다. 단순히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웅변에 관한 수업인줄 알았는데 표면의 포장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잠재능력을 일깨워 주고 내면의 성격을 변화시켜 주어서 나 자신의 인격을 완성해가는 실질적인 나의 용기대학이었습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전환점을 찾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