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안녕하십니까?
졸업생 황 중섭입니다.
저가 말과 글 학원을 찾은 이유는 말을 못해서 찾았습니다.
어느 정도 못했냐 하면
말을 하려고 해도 머릿속에서는 빙빙 도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말을 한다 해도 앞뒤가 안 맞고,
말을 해도 말할 타이밍을 제대로 못 맞추어
맨 날 뒷북이나 친다고 그러죠! 하하^^
그리고 성격도 엄청 내성적이어서
어디가면 말 시킬까 싶어 늦게 가고,
가서는 눈 맞춤이고 무엇이고,
탁자 밑을 기어들어가기가 바쁘고
한마디 한다는 게 당황해 말이 왔다 갔다 했고,
여자 분들이 많은 곳에서는 아예 말두 못 부칩니다.
그래서 사람 많이 모이는 데는 가는 것을 무지 싫어해
집에서 잘 나가지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제 아는 분이 원장 선생님을 소개 해 주셔서
처음에는 장난처럼 질문했는데
나에게 오히려 거꾸로 “왜, 말 못해 직장에서 쫓겨났느냐?
말 못한다고 가까이 오지마라 하던가요.
말 잘해 정개에 나갈 것입니까?
말 못해도 살고, 말 잘해도 삽니다.
말 배우지 말고, 나를 존경하는 자신감이나 배우세요.
오늘부터 말 못해도 나에게 밥 먹여 줄 사람 없으니
아랫배에 힘주고 당당하게 내 할 말하고
얼굴에 철판 깔고 배짱으로 나설 때 나서고
할 말 할 때 하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가지고 살자고 하신 말씀에 시작해
지금은 왜 진작 배우지 안했나? 후회를 합니다.
또 말 못한다는 것을 피하기보다는
차라리 정면으로 맞서서 나를 찾자는 생각을 바꾸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져 살맛납니다.
변화 시켜 주신 원장님!
고맙습니다.
저는 현장 직입니다만
혹, 저처럼 말을 못하거나 긴장 때문에 업무능률에 마이너스가 되어서
고민 하시는 분들은 용기를 내시어 스피치 학원의 문을 두드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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