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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소감

제목

♥실전 연습이 스승 이였습니다.

작성자
이승훈
작성일
2019.08.24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450
내용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배우거나, 기술을 배우거나, 음식요리 및 그 외 취미 생활 등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누구나 신중하고 많은 생각 끝에 선택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렵게 선택한 배움 중 특히 말하기는 그 동안 나의 삶의 인생 속에서

나를 드러내어 놓고 의견이나 정보, 감정과 생각, 심지어 타인이 나를 판단하는

고정 관념까지 의사전달을 해야 하기에 더 더욱 단순 훈련 아닌 고통과 함께

경험속의 훈련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그 동안 저는

말을 통하여 상대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직업이기에

말을 잘 못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는 강아지 신세를 면하기 위해서라도

상황을 통한 타이밍 있는 순발력과 진실성, 현실성이 있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군대에서 ‘훈련은 실전이다.’ 라는 훈련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만

이 말은 군대에서 뿐 아니라 우리사회 모든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며, 모든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만큼은 엄격한 훈련을 통해 그 업무에 능통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언어의 힘, 말의 힘은 우리의 인생을 바꿉니다.

날마다 숨 쉬듯이 사용하는 말, 인생을 제대로 디자인하는 삶과 같습니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생생하게 말하기,

조리 있게 말하기, 감동적이며 논리적으로 말하기, 생동감 있는 말하기 등

이론을 곁들인 실제적인 말하는 법(화법)을 배워 단순히 말 잘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대화와 타협의 방법을 무대와 청중을 안고 직접 훈련해 봄으로써

무대공포, 대인공포, 주목공포를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모습을 직접 영상 촬영하여 봄으로 해서

더 더욱 나의 문제점을 찾기기 쉬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인격을 높여주는 방법을 제시 받았습니다.그리고 스피치를 할 때의 실수 유형들을 분석함으로써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받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질문한 ‘배우면 효과 있습니까?’ 답은

말을 잘하고 못하고는 삶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 속에

나를 넣고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느냐 차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사람마다 아프면 아는 병원 아는 선생 찾아가듯

어디서 누구에게 배우느냐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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