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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 발성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44
내용
◔건강 발성법|
이 건강법은 퇴계이황선생의 활인심방에 나오는 일종의 기공으로서 여섯 종류 글자의 소리를 발성해 병을 치료하고 장수하게 하는 육자 결 건강법입니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체계적 단위로 한의학이 설정한 간, 폐, 심, 신, 비, 삼초라는 몸의 각 부위가 약할 때 생기는 증상으로
1. 간 : 눈이 흐려진다.
2. 폐 : 숨소리가 마치 두 손을 비빌 때 나는 것처럼 거칠다.
3. 심장 : 기지개를 자주 켜게 된다.
4. 신장 : 무릎을 감싸고 웅크려 앉기를 잘한다.
5. 비(췌)장 : 입이 마른다.
6. 삼초 : 누워서 잘 앓게 됨.
이상의 6가지 장기의 허약 증상들을 강화시켜 고치는 여섯 가지 소리

1.허~~~: 허-라고 마음속에서 발성해 소리 내면 약해진 간의 기운을 도울 수있다.
간에 병이 생기면 시거나 쓴맛을 좋아하는데, 눈에도 충혈이 오고 눈물도 많이 난다고 함. 이럴 때 허- 라는 글자의 소리를 자주 발성하면 좋음.(분노 감정 조절)

2.스~~~: 스-라고 발성하면 폐의 약한 기운을 도울 수 있다. 폐에 이상이 생 겨 숨쉴 때 쉭쉭거리는 소리가 나는 사람은 침이나 가래도 많다 가슴이 답답하고, 번거로움이 있는 사람은 폐에 가래가 많기 때문 이다. 날마다 '스~~'라고 발성해보자.(신중, 물욕 이타적 김정조절)

3.휘~~~: '휘-'라고 발성하면 약해진 심장의 기운을 돕는다. 마음이 산란 하거나 초조하면 빠르게 '휘~'라고 해보자. 금세 시원해지는 신통한 효험이 있다. 목이나 입에 염증이 생기고 열이 나며 아픈 데에도 '휘-'라고 연속해 발성하면 좋다.

4.취~~~: '취-'라고 발성하면 신장의 기운을 강화 시킬 수 있다. 신장병은 물 기운으로 인하여 생기며, 신장이 병들면 온몸이 파리해지고, 기색이 검어지며, 눈썹이 성기게 되고, 귀가 우는 이명증이 따른다. '취-'라는 발성을 연속해서 내 병적인 요인을 제거하여야 한다.
(이유 없는 초조, 무서움 다스림)

5.호~~~: '호-'라고 발성하면 비(췌)의 약한 기운을 돕는다. 비장은 오행 의 토(土)에 속하며 큰 창고라는 뜻의 태창(太倉)이라고도 하는 데 비장이 병이 들면 치료가 쉽지 않다. 설사하고 장이 부글거리며 끓고 물을 토할 때 '호-'라는 소리를 연발하면서 속을 따뜻하게 하면 좋아진다.(공상, 이기심 다스림)

6.히~~~: '히-'라고 발성하면 삼초의 약한 기운을 돕는다. 삼초란 몸의 센타를 상중하로 나누어 설명할 때 쓰는 한의학적 표현으로 수분대 가 불리해진다. 삼초에 이상이 생기면 빨리 '히-''라고 자주 발성해 주면 좋다.

사계절에 부르는 건강노래 :
봄에는 "휴-" 하면 눈이 밝아지고 肝이 좋아지며
여름에 "하-" 하면 心火가 절로 가라 앉는다.
가을에 "스-"하면 기를 거두어들이기 때문에 肝기능이 좋아지고
겨울에 "취-"하면 平安하다.
三焦가 약할 때는 "히-" 하여 헐떡임을 없애고
사계절에 항상 "호-"하면 脾의 기능이 좋아 지는데 소리내지 않고 해야 한다.

원문 : 퇴계 이황선생의 활인심방(活人心方)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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