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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피치 테크닉]♠군소리와 잡소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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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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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31
내용

대화 도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말할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 습관적으로 나오는 경우를 일컬어

군소리 또는 잡소리 등으로 부릅니다.

 

예를 들면

‘에~, 아~, 어~, 저~, 음~ ’ 등

홀소리를 내면서 말을 질질 끄는 경우도 있고,

 

일상적 대화 과정에서도

‘어 있잖아, 인자, 근데 말이야. 글쎄. 거시기’ 등

연결 내용과 아무런 의미나 관계가 없는데도

대화의 곳곳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여

중간 중간에 말의 맥이 끊어짐으로 청중들이 싫증나게 만듭니다.

 

다만 대화가 순간적으로 끊이지 않고

이어지도록 하거나 생각이 나지 않거나

대놓고 말하기 곤란하거나 또는 말문을 띄어 줄때

사용하는 데는 어느 정도 인정 할 수 있지만

 

현대 사회는

품위 있는 화술 능력이 요구되는바

짧은 시간에 자기주장을 충분히 설명 또는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군소리 잡소리 등을 사용하는 횟수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그 만큼 품위가 떨어짐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 4월 4주

울산 여성신문 스피치 기고글

 

 http://www.uwnews.co.kr/serial_read.html?uid=22379&section=sc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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