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내용
안녕하십니까?
감사드립니다.
세상 태어나 처음으로 선거라는 것을 치러야 하는 순간,
평소 내가 이사가 된다면 이런 말을 해야지 하고 할 말도 많았는데
막상 2분간의 연설문을 만들려고 하니
한사람을 위해 주는 연애편지 보다 더 어렵고 밤의 생각과 낯의 생각이 다르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앞뒤가 어디부터 인지
혼자 고민하다 선생님과 같이 만족하게 만들었건만
갑자기
출마한 모든 사람이 나보다 더 훌륭한 것 같고 자신감이 없어
"이번에는 그냥 한번 해보죠." 했다가 "그럼 나가지 마세요"
하고 혼났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연습을 많이 했지만 실수도 많이 한것 같고
대의원들 앞에 나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위에서 잘했다는 말은 그냥 인사말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개표 결과
당선이 되었을때 실감이 나지 않고
갑자기 두려움과 고마움에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제일 먼저 선생님의 고마움이 생각 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인사말 할 일이 많아
자주 찾아뵈어야 할 것 같아요
열정적으로 지도 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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