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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소감

제목

“고• 감• 사• 입니다!”

작성자
박경수
작성일
2015.03.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88
내용

첫 번째 발표자는 목소리 톤이 낮고 일정하므로 청중들과 교감을 나누지 못합니다.

두 번째 발표자는 시선이 너무 좌우를 움직여 불안합니다. 청중울 안고 말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세 번째 발표자는 말이 너무 빠릅니다. 천천히 또박또박 말을 합시다.

네 번째, 다섯 번째 …….

 

선생님의 예리한 지적과 함께 우리들은 이를 고치려고 안간힘을 쏟습니다.

평소 말을 잘하는 친구를 보면 정말 부러워 보이고 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발표 불안 증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긴장하면 입도 마르고, 얼굴도 붉어지는 등 소심증이 심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려고 하면 항상 떨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나에게 쏠렸다고 생각되면 갑자기 긴장하여 말문이 막혀 서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어렵게 결정하여 스피치 학원을 수강하여 다니게 되었지요.

하지만 제가 이 학원에 등록하게 된 이유 중에 발표를 잘하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하고 싶은 것과 대인관계의 발전 이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발표수업 전에 발성을 위해 호흡방법과 무대 적응을 도와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스피치의 재미를 도와주셨고,

뿐만이 아니라 여러 수강하시는 분들과 알아가는 과정이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했고, 대인관계 또한 상당히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빠르게도 벌써 3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선생님께 감사드리면서 저 자신은 이제 앞으로 스피치를 통하여 '남들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같이 학습한 학우 여러분들께 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발표 불안으로 우울하게 살고 있을 것인데

항상 서로에게 덕담을 해주시고, 유머가 넘치고, 웃음도 많고, 단합도 잘돼서

긍정정인 에너지를 뿜는 여러분들 덕에 제 부정적이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저도 나가겠습니다만

여러분들도 졸업 후 동호회 나오실 거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스피치는 많은 경험과 연습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망설이지 마시고 ‘파이팅’으로 힘내십시오!

 

다시 한 번

선생님 그리고 학우여러분!

“고. 감. 사.(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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