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매일 경쟁의 연속에 살아가면서 아무리 돈이 많고 유능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인정을 받지 못하며 하찮은 사람으로 취급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언제부터인가 내가 해놓고도 떨려서 발표를 못하다 보니 항상 손해 본다는 기분이 들어 눈 찔끔 감고 시작을 했지요.
처음 스피치학원에 들어오던 순간 나름대로 앞으로 무엇을 배우게 되고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으로 시작하던 때가 바로 얼마 전 이었던 것 같군요.
그런데 벌써 6개월이 되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하루하루 배울 점이 많았다는 이야기 이지요.
그런데, 수강소감을 써내려가고 있자니 아무튼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 할까요?
처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말문이 막히고, 횡설수설 했든 일, 심장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렸던 일, 내가 이야기 해놓고도 잘 몰랐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실력도 늘고, 무엇보다 TV 토론에 나오는 패널들의 말하는 기법도 평가 할 수 있으니 나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스피치 된다는 것은 한순간 변하고, 느끼는 것이 아닌 아마도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정말 말을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잘 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소망인 만큼 스피치의 중요성을 아시는 분이라면 한번 도전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실천하는 사람만이 전진하고 향상된다는 것을 실감 했습니다.
...저에게 또 다른 소중한 인연으로 만남을 갖게 해주셔서
그동안 무척 감사했습니다.....
아울러 “말과 글 스피치 학원”이 날로 번창함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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