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소감
저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어
먼저 나 자신에게 감사하고 그리고 지도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 동안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하려고 하면
떨리고 말을 하다가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 이유로 불안과 공포감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이루는가 하며,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소화 불량에 감기 몸살까지 했습니다.
그러든 제가
그 동안 스피치를 배운 배짱으로 어제 회사에서 발표를 했는데,
발표를 마치자마자 차장님께서 ‘잘 했어!’ 하시면서 저의 어깨를 두드려 주시면서
칭찬인지 격려인지 알 수 없는 말을 던져주시기에 지금도 행복감에 젖어 있습니다.
지금 와서 솔직히 고백하지만
저는 이 학원에 오기까지 6개월이 걸렸습니다.
작년부터 회사 방침에 각 부서별로 자신의 업무를 프레젠테이션을 하라는 지시가 있고부터
언젠가는 나에게도 돌아오겠지 생각하던 중 아니나 다를까 나에게 지시가 떨어졌고,
무심결 퇴근길에 처음 현수막을 보고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고,
그 다음에는 건물 앞에까지 왔다가 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인에게 의논 했다가 “말 못해 말 배우러 가느냐?
그 돈과 아이들 옷이나 한 벌 싸주지?” 하고 꾸중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고 제 자신의 능력도 인정받으며,
말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 해야만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친구에게, 동료에게도 스피치를 배운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로 생각이 되어
학원에 다닐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스피치 교육을 받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알았지만 막상 교육을 받는 분들도 나와 같은 심정으로 오신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자신의 개발을 위해 배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말씀과
서로 격려로 오히려 제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현재를 회상하면 미소가 지어 집니다.
지금 제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도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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